엔비디아 공식 사이트에 의하면 몇몇 업체에서 젯봇 제품을 보기좋게 만들어서 판다고 하는데 외모가 문제가 아니라 워낙 젯슨 나노가 사용할만한 베터리팩이 적당한게 없어서 결국 구매를 해버렸습니다.
구매처 -> 여기
(몇년 지나면서 보니까 계속 판매 사이트가 변경이 되서 제가 확인이 될 때 마다 구매처 링크를 변경하고 있습니다.)
구매하고도 바빠서 집에 어딘가에 던져 두었다가 우리 고양이에 의해 발굴이 된것 같네요.
젯봇의 조립은 웨어쉐어 공식 젯봇 조립 방법 안내 유투브 사이트를 (링크) 보면서 따라했습니다.
참고로 저는 워낙 조립 제작 쪽으로는 재능이 없어서 정말 힘들게 조립을 했습니다만
일반적인 분들은 크게 어려움 없이 가능하신 것 같습니다.
와이파이의 경우는 나노가 통신을 위한 하드웨어 구성이 워낙 남달라서 그림의 1번인 와파 모듈을 나노 방열판을 들어내고 부착을 시켜야하고 3번인 안테나 쪽 (바비의 다리가 생각나는 너무 큰 사이즈) 으로 귀뚜라미 수염 같은 안테나 선을 모듈로부터 연결해주어야 하더군요. 그림의 2번은 조이스틱 용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5v 5v gnd 3.3v sda scl 을 연결해주면 끝
문제는 나노의 이미지인데 젯봇의 이미지를 따로 쓰라고 하네요. (참고: https://www.waveshare.com/wiki/JetBot_AI_Kit )
다운로드를 위해서 Balena Etcher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됩니다. (https://www.balena.io/etcher)
그런데 마침 추석 전날이라 파는 곳이 없네요. 그래서 광화문 교보문고까지 갔다왔습니다.
정말 저는 서울을 너무 사랑할 수 밖에 없어요. #ISeoulU ♥
128gb 에는 자알 올라갑니다. 감격적이네요.
sd 카드를 가지고 부팅을 하면 jetbot / jetbot 이라고 로그인하고 와파 세팅을 해주면 (* 와파 세팅할때는 모니터와 키보드 마우스 연결이 필요합니다) 이렇게 ip 를 꼬마 액정에서 볼 수 가 있습니다.
그리고 충전기는 충전 정도는 알수는 없지만 적당히 충전하고 빼주면 되는것 같은데.. 앗.. 금손 선생님에게 물어보니 그냥 충전해놓고 써도 된다고 합니다.
베터리는 리튬이온베터리 18650 을 3개 사용하는데, 주문하고 오는데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려서 그냥 미리 몇개 사다놓고 써야겠더군요. 저는 여기서 샀습니다 -> 링크
제발 5V 4A 라는 괴이한 전력을 사용하는 우리 나노만을 위한 좋은 베터리 팩이 있으면 좋겠습니다만
국내에서 구하기는 어려운 것 같습니다.
참고로 젯봇 스팩에 나와 있는 보조베터리는 아마존에서 판매는 하지만 한국으로는 배송 안해준다고.. (아니 왜??? ㅠㅠ)
그럼 젯봇입양기2 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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